2019-02-06 Lucy & Me

내가 지쳐서 바닥에 아무렇게나 드러누워 잠이 들면 루시는 조용히 내 머리맡에 와서 머리카락 냄새를 맡고는 그릉그릉 내 귀에 속삭인다. 마치 ‘걱정말고 자. 내가 네 영혼을 지켜줄께.’라는 듯.